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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 눈물이 주르륵


강렬하고 치명적인 그녀의 유혹, 가요계를 뒤 흔들 팜므파탈 손담비의 귀환! 차가워진 마음을 눈물로 녹여줄 손담비의 [The 4th MINI ALBUM 눈물이 주르륵]

손담비를 얘기하지 않고 가요계를 논할 수 없다! 솔로 여가수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며 매 앨범마다 차원이 다른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손담비가 2012년 11월 12일 다시 한 번 가요계의 파란을 몰고 올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발표한다.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을 히트시키며 온 대한민국을 그녀의 열풍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었던 손담비는 이어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가수와 연기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움켜쥐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손담비의 2년만의 컴백! 환상의 조합이라 일컬어지는 ‘손담비-용감한 형제’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은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컴백 예고만으로도 지금 가요계는 이미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손담비-용감한형제' 콜라보레이션의 귀한으로 알려지며 앨범 준비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된 이번 손담비의 The 4th Mini Album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은 용감한형제 특유의 슬픈 피아노, 신스 라인과 일렉트로닉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멜로딕한 사운드와 손담비의 슬픈 듯한 매력적인 보이스가 최고의 조합을 이루며 손담비만의 강렬한 아우라를 풍겨내고 있다. 특히 브레이브 사단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이 새롭게 리믹스하여 추가된 마지막 트랙에서는 별들의 전쟁만의 빛을 발하는 R&B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다양한 매력의 ‘눈물이 주르륵’을 느낄 수 있다.

공백을 깨고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손담비의 귀환을 알리는 인트로곡 'Return'에서는 일렉트로닉 비트 위로 담긴 'I know that you want me, just watch me shine' 이라는 가사처럼 2년여만의 가요계 컴백을 향한 손담비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오리엔탈 느낌의 애잔한 발라드 곡 '사랑하고 싶었어'도 눈길을 끈다. ‘사랑하고 싶었어’는 시적인 노랫말로 감성을 자극하는 원태연 작가가 손담비에게 전한 선물로, 차분한 멜로디와 덤덤한 듯 하면서도 한없이 슬픈 손담비 고유의 음색, 20~30대라면 모두 한 번쯤 겪었을법한 공감 가는 가삿말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올 가을 차갑게 말랐던 가슴을 적셔온다.

이 외에도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귓가를 맴돌며 자극하는 ‘Emergency Call’과,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 위에 ‘그랬나봐요’를 반복하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그랬나봐요’가 수록되어 다채로운 면모의 ‘손담비’를 보여주고 있다.

2년의 공백기 동안 준비해왔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으며 컴백에 나선 손담비의 화려한 귀환은 올 가을 가요계를 들썩거리게 하며 모든 이들이 마음을 강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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